비트코인이란 무엇이고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가? I

리먼브라더스 사태 이후에 사카시 나카모토가 개발한 비트코인은 무가치에서 시작해 현재 만달러에 거래가 되고 있다. 

 

비트코인 차트

 

비트코인

 

비트코인(bitcoin)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암호화폐이다. 비트코인의 화폐 단위는 BTC 또는 XBT로 표시한다. 2008년 10월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가명을 쓰는 프로그래머가 개발하여, 2009년 1월 프로그램 소스를 배포했다. 중앙은행이 없이 전 세계적 범위에서 P2P 방식으로 개인들 간에 자유롭게 송금 등의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거래장부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인 범위에서 여러 사용자들의 서버에 분산하여 저장하기 때문에 해킹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SHA-256 기반의 암호 해시 함수를 사용한다.

 

제도권의 명목화폐와는 달리, 비트코인은 분산 처리되는 성질[25]을 가지고 있으므로 중앙 은행이 불안정을 유발하는 것같이 특정 관리자가 조작할 수 없다. 비트코인의 소프트웨어는 제한된 선에서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지만, 이것은 예측 가능하고 모든 당사자에게 미리 공개되어 있다. 따라서 인플레이션 또한 일반적 사용자들이 가치를 재분배하는데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중앙이 통제할 수 없다.

노드간 거래는 중간에 금융 절차가 없기 때문에 환불이 불가능하다. 비트코인 클라이언트는 네트워크 상에서 지불 사실을 전파하는 노드들에게 거래 내역을 퍼뜨린다. 오류가 있거나 규칙에서 벗어난 거래는 정직한 클라이언트에 의해 거부된다. 거래는 대부분 무료지만 거래를 위한 연산을 빠르게 해주는 다른 노드들에게 수수료를 지불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비트코인의 총량은 2100만이 될것이다. 코인 공급량은 매 4년마다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한다. 2013년에는 총량의 절반이 생성되고 2017년에는 1/4이 생성된다. 공급량이 그 목표에 다다르면 생산량이 없어짐으로 인해 가격 디플레이션(가치는 상승)을 경험하기 시작하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비트코인은 소수점 8자리(모두 2.1 x 1015 단위)까지 분할될 수 있으므로 디플레이션 상황에서 가격이 하향 조정되는데 필요한 실질적 제약을 없앴다. 비트코인이 모두 생산된 이후에는 거래를 위한 블록을 생성하는데 연산 능력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거래 관련 연산 수수료를 경쟁적으로 모으도록 유도하게 될 것이다.

 

출처 : 위키백과

 

 

 

비트코인 한개가 천만원이 넘는데 과연 그만한 가치가 있는가?

 

필자도 사실 모르겠다. 한개에 천만원이 넘는 비트코인을 소유할만한 가치가 있는지...

 

하지만 확실한건 천만원이 넘는 가격에도 확실한 수요가 있다는 것이다.

 

수요가 있으면 결국 가치가 형성이 된다.

 

2017년 연말의 예처럼 엄청난 수요와 투기로 인해 거품이 형성됬었고 결국 그 거품은 터져버렸다.

 

다시 횡보와 하락을 통해 가격의 안정화를 찾게 되었고 변동폭 또한 많이 줄어들고 있다.

 

 

 

비트코인을 투자하는 이유

 

필자가 비트코인을 투자하는 이유는 신뢰를 통해 형성된 자산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리먼브라더스 사태 이후 계속된 양적완화로 인해 달러의 가치는 계속 떨어지고 있고 주식 시장 및 부동산 같은 자산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 부동산 : 수요가 있는 대도시)

 

금 같은 안전 자산을 투자할 수도 있지만 실질적으로 보관이나 거래가 비트코인처럼 용이하지 않고 가격 상승의 기대가 훨씬 적다. (물론 필자도 어느정도 자산이 쌓이면 일부분 금을 투자할 생각이다)

 

하지만 디지털 금이라고 주장하는 비트코인은 이동이 쉽고 사람들에게 안전 자산이라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가 만약 경제적인 제재나 잘못된 선택으로 원화의 가치가 폭락하게 된다면?

 

돈은 신용화폐를 의미하는데 원화의 가치폭락은 결국 신용이 떨어졌다고 해석할 수 있다.

 

 그러면 천만원이던 비트코인은 어떻게될까?

 

비트코인은 이미 전세계에서 신뢰를 통해 거래 가격이 형성되어있기 때문에 원화의 가치랑 아무런 관련이 없다.

(물론 변동성은 확실히 크다)

 

오히려 프리미엄이 붙어 실제 하락한 원화의 가치보다 한국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의 가치가 더 높을 수 있다.

 

실제로 터키의 리라화 폭락당시 터키에서는 비트코인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짐바브웨도 600%의 프리미엄이 붙었었다.

 

또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의 나라는 인플레이션 급등으로 자국의 통화보다 비트코인을 더 신뢰하는 현상이 발생되고 있다.

 

이렇게 이미 전세계 사람들은 비트코인에 대해 자국의 통화보다 더 신뢰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

그래서 각 나라에서는 규제를 통해 통제하고 싶지만 이미 탈중앙화된 비트코인은 통제가 불가능하다.

 

이미 지속적인 수요가 있고 공급은 계속 줄어들고 있어 가격의 상승이 더 기대된다.

 

Bitcoin Hashrate

위 차트는 비트코인 해시레이트차트로 2017년 12월 20000달러 (한국 프리미엄으로인한 3000만원) 달성한 이후에도

 더 많은 채굴업체들이 가격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시레이트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해시레이트의 상승은 채굴단가도 같이 상승함을 의미, 손해를 보면서도 미래의 가치를 위해 채굴하는 업체도 존재)

마지막으로

신용화폐를 의미하는 돈의 가치는 양적완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정부나 기관, 가계의 부채는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리먼브라더스 사태때는 양적완화로 위기를 넘겼지만 현재는... 부채는 훨씬 많고 돈도 시중에 많이 풀린 상황이다.

 

물론 무한양적완화를 해도 된다는 주장도 있지만.. 그 거품은 결국 암호화폐 같은 새로운 통화로 자산이 옮겨질 것이라 생각한다.

 

어디까지나 필자의 견해일뿐 절대 투자를 강요하는 것이 아니다.

 

 

 

 

아래 영상은 암호화폐 전문가 안드레아스의 예언영상이다.


과거 인터넷을 이해하기 힘든 시절의 영상을 보며

미래에 현재의 통화시스템을 이해할 수 없는 시대가 올 것이다. 등의 흥미로운 내용의 영상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LKelQAI9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