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투자로 경제적 자유달성 일기 4편 and 계획

비트코인 투자로 경제적 자유달성 일기 4편 and 계획

1편 : https://jeyinvest.tistory.com/7

2편 : https://jeyinvest.tistory.com/8

3편 : https://jeyinvest.tistory.com/9

 

 10개 이상의 저평가 프로젝트들 위주로 투자했던 것의 결과는 반 토막 난 프로젝트들도 있었지만 2배~10배 이상의 수익을 거둔 프로젝트들이 되었다.

 여기에 기존 장투하면서 팔지 않았던 BNB 코인의 가격도 급등하게 되었다.

 BNB 코인을 한 번도 매도하지 않았던 이유는 런치패드, 런치풀 등의 배당금을 받는 것처럼 코인을 에어드랍해주기도 하고 분기마다 소각(추가발행 없이 소각으로 줄어드는 유통량), 거래 시 수수료 할인 등의 바이낸스의 주식과도 같은 코인이라 생각해서 비트코인, 이더리움보다 더 실질적으로 활용되는 코인이라 생각했었다.

 

BNB 매수 후 장투 시점

 사실 매수했었던 당시에는 자산에서 엄청나게 큰 비중은 아니었다. 하지만 렛저월렛에 자산의 많은 부분이 잠기면서 가장 중요한 자산이 되었고 큰 시드를 만들어준 인생 최애의 코인이라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 날 혹시나라는 생각에 렛저월렛을 연결하여 전송을 시도해보았다. 사실 잊고 각성한 후 다른 투자처를 찾겠다고는 했지만 잊을 수는 없었고 자주 전송시도를 했었다.

 그런데 뜬금없이 전송이 되는 것이다. 원래 잃어버렸던 자산을 찾은 것이지만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고 이더리움의 가격상승은 덤이었다.

이더리움 렛저월렛에 갇힌 지점

 

 추가로 비트코인 연말 1억 이상을 생각하며 21년 2월부터 매주 사는 장기투자 포트폴리오(3년)를 다시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생각보다 빠르게 큰 하락이 찾아왔고 장기투자 포트폴리오를 제외한 모든 물량은 분할해서 위에서 다 정리했다.

 정리했던 이유는 생각했던 것보다 조정이 깊었고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승장과 하락장을 정했던 몇 가지 기준에 모두 벗어났다고 생각했기에 분할로 전부 정리하게 되었다.

 

 여기서 이런 물음을 가질 수도 있다. 하락장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연히 모두 정리하고 하방 배팅을 해야 맞는 게 아닌가?

 그러나 나는 신이 아니고 내가 예측한 방향과는 다르게 흘러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현재 자리에서 횡보하다가 다시 재상승(엘리엇 조정 B파) or 5파를 향해 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헷지물량으로 매수한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이렇게 매주 같은 금액으로 사는 코스트 에버리지 전략은 2년간의 하락장이 된다고 하더라도 결국 큰 반등은 무조건 나오기에 수익으로 나올 수 있는 잃지 않는 투자라 생각한다.

 이러한 투자는 비트코인(펀더멘탈)에 대한 믿음이 전혀 없으면 할 수 없다. 하지만 2년 상승장 2년 하락장의 사이클을 가지고 있는 비트코인이라 생각하기에 이러한 투자를 계속할 것이다.

 

* 코스트 에버리지 투자 방법 : https://jeyinvest.tistory.com/2?category=757923 

매주 2분 투자(적금)로 목돈 만들기 (직장인 주부 학생) I 비트코인 주식 부업

 

 

주봉 20EMA 확정이탈 마감 하락장 시작

주봉 30EMA 확정이탈 마감시 하락장이 시작되었음

* 위는 상승장과 하락장을 판단하는 기준 중 하나였던 이평선 확정 이탈 마감하는 그래프들이다.

 하락장의 신호탄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던 이유 중에는 차트적인 몇 가지 부분들과 많은 온체인 지표도 있었다.

 또 심리적으로는 이미 매수가 마무리되었다고 생각했던 미국 기관들이 이제서야 매집을 하는 상황들을 지켜보면서... 충분할만큼 내려서 매집하고 올릴 수 있겠다 생각했다.

 미국은 이제야 규제를 하나하나 풀면서 보수적인 은행 및 보험사들이 비트코인을 받아들이고 있고 헤지 펀드들도 이미 하나둘 포트폴리오에 편입을 준비 중이다. (아크 인베스트처럼 포트폴리오에 이미 넣은 곳도 있지만...)

 

- 개인적인 생각 : 하락장이 온다면 미국은 테더 및 바이낸스를 지속해서 규제함으로써 대부분의 거래소와 디파이에 사용되는 테더를 대체해서 USDC(서클) 와 페이스북의 디엠(스테이블)코인 위주로 거래되게끔 할 것으로 생각한다. 물론 거래소도 미국 중심이 되리라 생각한다.

 

 

 

 결국 비트코인을 통해서 젊은 나이에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었고 회사를 그만둔다 해도 회사 연봉 이상은 충분히 벌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퇴사하게 되었다. 비트코인에 관해 공부하다 보면 무위험 차익거래도 많고 스테이블 코인 유동성 스왑 제공을 통해서 꾸준한 수익 창출 등 하락장에서도 벌 수 있는 부분들은 많다. 그러나 필자는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여러 자산(주식, 원자재, 채권 등)을 공부하고 싶어서 앞으로 꾸준히 공부해가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